빙그레의 서브 유튜브 채널인 <바나나맛우유 안녕단지>에서는 MV 티저 외에도 이 이벤트와 관련된 많은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 되고, 이 영상들의 조회수는 평균 2만회 이상을 보이고 있죠. 이벤트 하나가 2차, 3차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바이럴도 확산되고 있는 이 현상, 정말이지 빙그레는 항상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핑계가 뭔 줄 알아?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 배우 김혜수가 많은 이들에게 뼈 때리는 말을 하는 이 CF, 무슨 광고냐고요? 바로 윌라 오디오북이라는 브랜드의 광고입니다. 최근에는 오디오북을 유료로 결제해 사용하는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실제 윌라 오디오북의 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오디오북 콘텐츠는 90.1%, 전체 회원 수는 약 394% 증가했다고 해요. 특히나 유료 구독자 수는 무려 800% 이상 큰 폭으로 성장하며 오디오북의 대세를 증명했어요. 또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오디오북의 대중화는 개인의 독서량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어요. 이처럼 디지털화로 인해 침체된 종이책 업계가 전자책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되고, 전자책이 영상 콘텐츠라는 형태로 발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답니다. 윌라 오디오북뿐만 아니라 밀리의 서재, YES24 e Book,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 다양한 기업에서 오디오북 콘텐츠를 만들고 있고, 더불어 유튜브에도 오디오북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많은 유튜버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왜 사람들은 이토록 오디오북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열광하는 걸까요?    

처음 전자책이 나왔을 때만 해도 엄청 낯설었던 기억이 나요. 이젠 책을 디지털 기기를 통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는 독서의 시대가 왔다니! 이젠 정말로 모든 게 디지털화되는 시대인 것 같아요. 기술과 플랫폼의 발전은 또 어떤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낼지, 그 창조물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궁금해집니다.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길어진 요즘, 올 연말에는 오디오북으로 따뜻한 문학 작품 한 권 읽어보시는 것은 어때요?🙂    

지난 6일에 방송된 Mnet 시상식 ‘MAMA 2020’에서는 이전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BTS의 특별한 무대를 볼 수 있었어요. 이번 시상식엔 어깨 부상을 당한 멤버 슈가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멤버들만 참여를 했는데요 신곡 ‘Life Goes On’ 무대 중 갑자기 멤버들 사이에서 문이 등장하고, 그 문을 통해 등장한 슈가는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 무대를 꾸몄답니다. 하지만 무대에서 등장한 슈가는 홀로그램이었다는 사실! 해당 무대는 AR(증강현실) 전용 카메라를 동원한 것인데요 특히 3D 오브젝트를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렌더링하는 볼류매트릭(Volumetric) 기술을 활용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답니다. 해당 기술은 360도를 커버하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대상을 촬영해 실사 시간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방송으로 시상식을 지켜보던 전 세계의 아미들은 무대에서 갑작스러운 홀로그램 슈가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이처럼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등 각종 첨단 기술을 도입한 영상 콘텐츠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요. 앞선 두 사례 모두 한국의 IT 기술과 탄탄한 공연 기획이 서로 시너지를 낸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한 공연 문화, 전시 문화 등이 새로운 기술과 융합되어 빠른 속도로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어요. 앞으로 또 어떤 첨단 기술과 함께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특별한 콘텐츠를 낼지 기대가 됩니다!    

무섭게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보셨죠? 현재와 같은 확산세가 멈추지 않게 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자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직장에서는 필수인력 외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스포츠 경기는 중단되며 10인 이상의 모든 모임은 금지가 되는 등 일상에 제약이 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정부의 지침과 더불어 개개인의 생활 방역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니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비행기를 탔는데 다른 나라에 착륙하지 않고 다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비행이라고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출국 후 다른 나라 영공까지 선회비행을 하고 다시 우리나라에 재입국하는 여행상품인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계, 면세업계를 위해 정부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1년간 허용하면서 적극적으로 마케팅 경쟁에 나섰습니다. 해외 출국 때처럼 면세점도 이용할 수 있어 면세업계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